창원 맛집 창원 짚신매운갈비찜 창원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2주만에 돌아온 하빌입니다!

새로운 취미 생활에 빠져서 그거에 몰두하느라

블로그는 쌔까맣게 까먹고 있었지 뭐에요 ㅠㅠ

 

 

 

이번 포스팅은 창원에 살고 있는 제 11년지기 친구와 

보낸 시간들을 기록하려해요!

 

 

코로나를 무릅쓰고 제가 내려왔습니다 하하,,

이 친구는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수도권 방문 후에 코로나 검사해야되서 

그거 싫다고 저보고 오라더라구요^^

 

 

 

 

 

 

기차 내리자마자 간 곳은 바로 

"합성동 짚신매운갈비찜" 입니다 

3시간 동안 기차에서 마스크쓰고 물 한모금 못 마시고 ㅠㅠ

배고파 죽는 줄 알았어요..

 

 

 

 

 

 

내부는 적당한 크기였고

좌석은 12석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 손님 세분이서 식사중이셨고

다 먹어갈 때 쯤 더 들어오시더라구요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곳이라 조금 걱정 했었어요

엄청 맵다고 들었거든요 ...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저는 첫끼여서 깔끔하게 세트만 시켰습니다!

 

근데 치즈토핑은 지금 처음 보네요?

추가 했으면 더 맛있었겠다 ...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난하게 A세트 시켰어요!

(갈비찜+계란찜+공깃밥2개)

 

맵기 조절도 가능해요!

저희는 실패없이 맛있게 먹고 싶어서 50%로 했습니당 ㅎㅎ

 

 

 

음료도 하나 시킬까? 해서 사이다 시키고 나니까 

이게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미리 보신 분들은 사진도 올리고 

음료 받으세요!!

 

 

갔을 때 상이 너무 더러워서 한번 더 닦아달라고했어요ㅠㅠ

아무래도 빨간 국물 음식이다 보니 더 눈에 띄더라고요,,

 

 

기본 상 차려주실 때

한신포차 처럼 데친콩나물? 같은걸 들고오셔서 뭔가 했는데

이렇게 넣어 먹는거였어요

고기+콩나물+파채 이렇게 싸먹으니까 꿀맛 ღ

 

 

 

화룡점정 새송이버섯까지 딱 올려주면 끝장나죠 정말

 

이게 처음 나왔을 때 상태에요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당

다 익어서 나와요

 

제가 엄청 난 맵찔인데

50정도가 딱 적당히 매콤하게 먹기 좋았어용!

 

 

맛있게 먹고 좌식형 카페가 있다고 해서 와봤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민트초코프라페!

 

"teatalk" 이라는 곳입니다 :)

 

쇼파좌석, 신발벗는 좌석 따로 있고

내부에 흡연실도 있어요

분위기도 약간 옛감성스러운..!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자리가 또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넓었어요

 

 

 

 

화장실엔 가글, 면봉, 화장솜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센스 짱짱 ๑◕ㅁ◕๑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카페 내부에요

이렇게 전신거울 있는데서

한장 찍어주는거 국룰이죵? (ﾉ≧ڡ≦)

 

 

제가 셀프네일 도구 들고온걸로 야매네일도 해주고

수다도 떨고 재밌는 시간 보냈어욤ㅋㅋ

 

이 친구가 중학교 때 여기로 왔는데

제가 항상 간다간다 말만 하고 못 갔어서

오죽하면 별명이

김말만 이거든요 ㅋㅋㅋㅋㅋ

드디어 시간 맞춰서 3년만에 봤어요

 

앞으로 자주 맞춰서 보려고해용 

말만이 탈출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