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거제 정글돔 식물원 나들이 탐방기

첫 포스팅으로 쓰게 된

작년 11월 20일에 다녀온 거제 식물원 정글돔 나들이 글입니다 ꈍ◡ꈍ

최근 외출 내역이 없어서 작년에 갔던 후기를 들고,,,

코시국에 힐링했던 나들이였습니당!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커요 

식물원은 처음 가봤는데 엄청 새로웠어요!

우리나라 최대 규모 식물원이라던데!!

 

 

 

일단 무엇보다 사이사이 포토존이 잘 되어 있어요

동물원이나 식물원 이런곳들은 관심이 없었던 이유가

너무 구경거리들로만 가득하기도 했고

사람 많고 복잡하기만 했어서 선호하진 않았는데

정글돔은 그런 저도 새롭게 잘 보고 나올만한 식물원이였어요 : )

 

새둥지.. 너무 귀엽죠...? (˃̶᷄‧̫ ˂̶᷅๑ )

 

 

 

이런 자연적인 동굴모양(?) 포토존도 있고

앞에는 막 폭포같은게 쏟아지는데 이게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이쁨입니다..

 

 

 

 

 

살짝 해 질 무렵 갔더니 더 이뻤어요!!!!

저는 사진고자라 잘 못 찍지만.. 정말 잘 찍는 분들이 찍으시면

인생샷 건지실 수 있을 겁니다 = u =

 

 

 

저기 대롱대롱 메달려있는것들 머리에 걸거쳐요 ㅋㅋㅋㅋㅋㅋㅋ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5000원이고

거제시민은 4000원 입니다!

 

(신분증 꼭 지참하셔야돼요)

 

 

 

 

여러 포토존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최고 인기존은 새둥지 입니당 ㅋㅋ

코시국에 푸릇푸릇 알록달록 이쁜 식물과 꽃을 보니까 

너무 힐링 되는거 있죠 ㅠㅠ

 

진짜 한번 쯤 꼭! 가보시는거 추천할게요 ꈍ◡ꈍ

 

 

전 개인적으로 여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경이롭다고 해야하나 진짜 ?????

 

아무래도 식물 관리 차 습도 조절 떄문에 저는 좀 힘들었어요

머리 축축 쳐지고 완전 장마철 저리가라 수준 ..ㅎ

 

 

 

더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쁜곳 발견하면 거기만 주구장창 찍고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많이 못 찍어서 아쉽네요 : ( 

 

 

 

 

여기도 신비한 숲에 온 기분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안개분사로 물 나오고 해 질 무렵이라 석양 비치고 ..

 

그래서 이 앞에서 사진 찍었다가 예수님 강림한 사진이 되어 버린

전설의 사진이 있습니다 하하 ,, 

남자친구보고 찍어 달라했는데 이상하게 찍어놨더라구요 ,,, 

 

 

 

다들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싱그러운 식물 보러 가시는거 어떠세요?

요즘 같을 떄 기분전환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외출은 멋대로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나가기엔 날씨도 좋고 시간도 아깝다고 느껴질 땐

거제 식물원 한번 가보시길 조심스레 추천 드려볼게요 : )

 

 

 

 

 

마지막은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자연스럽게 찍힌 사진 한 컷 남기겠읍니다 ^^...

전 이상하게 돌다리만 보면 항상 몇번이고 건너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몇번을 왔다갔다 했어요 ㅎ ㅎ

정글돔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첫 포스팅이다 보니 뭔가 부족한거 같기도하고 이런거 써도 되나 싶기도 한데

옛날부터 블로그 하는게 로망 아닌 로망이었다보니

이렇게 시작 해보게 됐어요 ㅎㅎ

 

남는 건 사진뿐이라던데 그말이 맞는 것 같아요

사진은 잘 못 찍지만 전 제 인생을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채워가보려 해요.

인생 첫 블로그를 시작하며 무엇이 소중한지 깨닫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별 거 없는 제 글 봐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