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7. 13:38ㆍ맛집/카페
안녕하세요
날씨가 완전 여름이네요!
오늘은 자주 가는
동네 카페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
방학천 산책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곳인데
궁금해서 가 봤더니
일반 카페인 줄 알았는데 브런치 카페더라고요!
방학동 방학천에 위치 해 있는 "스위트가든"입니다
한번 방문한 후에 괜찮다고 생각 들어서
자주 오는 곳 중 한 곳이에요
간단하게 소개 시작할게요
1인 개인 카페로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좌석은 내부 5 좌석으로 4인용 3개, 2인용 2개
외부엔 4인 좌석 2개, 1~2인 좌석 2개 있어요
좁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아담해서 좋아요!
저는 여기 외부 테라스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봄, 여름에 햇살이랑 바람맞으며
커피 한잔 하기 참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일반 카페랑 거의 비슷합니다
메뉴판 못 찍은 게 아쉽네요
포스팅할 생각을 못했거든요,,
화단이 있어서 너무 훤하게 다 보이는 게 아니라서 더 괜찮은 것 같았어요
테라스 카페 가면 너무 다 보여서
약간 민망했던 적 있는 거 저뿐인가요? ㅎㅎ;
항상 앉아야지 하면서
햇빛이 싫어서 내부에 앉았거든요
다음엔 꼭 앉아봐야겠어요..!!
여기 등받이 소파 좌석은 벨벳 소파입니다
의자가 폭신 보들..
넘넘 맘에 들어효 (❛ ֊ ❛„)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콘센트가 없어요
그래서 노트북 하시려는 분이나
핸드폰 충전은 안됩니다ㅠㅠ
브런치 카페에서 브런치 메뉴가 빠지면 안되쥬
저는 항상 먹는 거로 시켰어요
사진 잘 찍은 것 같네요 ꈍ◡ꈍ
스위트 브런치
(모닝빵+양상추&단호박 샐러드+해쉬브라운+계란 프라이+소시지+미트볼+베이컨+쨈과 소스)
세트로 시켜서 아아랑 같이 먹습니당
스위트 브런치 세트 13000원
그리고 여기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가격 대비 양도 많고 엄청 싱싱하고 맛있더라고요!!!!
브런치 세트랑 리코타 치즈 샐러드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서 먹었었거든요
저는 발사믹 소스를 싫어해서
그 시큼하고 꿉꿉한 맛과 냄새 빼면 정말 좋았어요
치즈 진짜 맛있음 (ﾉ≧ڡ≦)
파니니,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등
종류도 꽤 있으니
취향이나 입맛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
정면 샷도 찍어봤습니당
소세지가 육즙 가득하고 탱글 하니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보니까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산책하시다가 커피 한잔 하고 싶어 지거나 출출하시면
야외 테라스가 있는 분위기 좋은
방학동 "스위트가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시끌벅적하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즐기 실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ღ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ღ